■ '관평원 유령청사' 사태로 불거진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 제도가 폐지됩니다. 이미 제공된 특혜를 환수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.
■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. 나경원, 주호영 등 중진 4명도 본선에 올랐는데, 합종연횡 가능성이 주목됩니다.
■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사의를 밝혔습니다. 다음 주 예상되는 검찰 고위직 인사에 영향이 예상됩니다.
■ 65세부터 74세까지 접종 첫날이었던 어제 하루, 사상 최고치인 71만여 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. 현재 사전 예약률은 65% 정도인데, 광주와 전남, 충북이 70%를 넘은 반면, 대구와 경북은 60%가 안 되는, 지역별 편차가 눈에 띕니다.
■ 일본이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땅처럼 표시했습니다. 우리 정부가 강력 항의했지만, 일본은 지도를 고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.
■ 환기가 안 되는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다 폐암으로 숨지거나 투병하는 노동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민주노총이 만2천여 개 급식소를 상대로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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